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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명드렸던 데로 추석 연휴를 이용해 대만 타이베이에 다녀왔어요.

 

4박 5일 여행이 첫날 비행기를 놓치고 3박 4일이 된 저의 여행기 소개드릴게요!

 

11시 비행기인 저희 일행은 9시 김해공항에 도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늦어 봤더니 절대 안 늦으려고 일찍 왔어요

공항 사진이 없는 관계로 항공권만 올릴게요 ㅠㅠ 금액은 3명 편도분입니다!

 

굳이 신경 안 쓰셔도 된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탈 때마다 느끼는 이 짜릿함!

 

은 그냥 제 생각이에요. 

 

솔직히 눈이 너무 부셔요 ㅠㅠㅠㅠ

 

어찌 되었든 2시간가량 비행하고 도착한 타오위안 공항!!

 

여기서 숙소가 있는 시먼딩 근처로 가야 해요!

 

공항에서 시 먼 근처로 갈 수 있는 버스 혹은 MRT(전철?)가 있어요

 

골라서 타시면 되는데, 버스는 24시간이에요

 

밤 비행기 타신 분들은 버스를 타시면 편하겠저?

 

어쨌든 저희는 낮비 행기이나.. 애초에 밤 출발로 계획을 잡았던 터라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어요.

 

타오위안 공항에서 버스 스테이션 찾으시면 돼요! 

 

위를 보며 가시면 매표소가 있답니다!

사진을 찍을 여유가 없었어요..

 

짐도 많고 저도 오랜만에 가는 자유여행이다 보니..

 

그리고 블로그에 올릴 거라고 크게 생각을 안 해서ㅠㅠㅠㅠㅠㅠ

 

어찌 되었든 버스 스테이션을 찾아봅시다!

 

1819번 버스였던 거 같은데..

 

맞을 거예요 확실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은 편도로 135 TWD (한화 약 5,200원)

 

음 그냥 한국 버스 같았어요..

 

어쨌든 도착한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바로 저희는 택시를 타고 저희 숙소를 향해갔어요!

 

여기서 팁 하나 드릴게요.

 

택시기사님들에게 구글 지도를 보여줘도, 뭘 해도 잘 모르시던데요...

 

신기하게도 여기 주소를 보고 잘 찾아와 주시던데요.....

 

여기가 저희가 예약한 방이에요.

 

호텔 이름은 뉴 컨티넨탈 타이베이 

 

여기로 정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남자 3명이라 싱글 배드 3개 아니면 안 간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식, 1회용 슬리퍼, 칫솔, 수건 뭐하나 빠지는 거 없었어요!

 

단점은 저 오른쪽 끝 배드가 간이침대? 같은 거였어요..

 

그래도 뭐 괜찮았어요.

 

짐 풀고 저희가 처음으로 향한 곳은 고민할 필요 없이 시먼딩!

 

배가 너무 고팠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시먼 역 입구에 H&M건물이 크게 있는데..... 

 

사진이 있으면 참 도움이 될 텐데 전문 블로거도 아니고 죄송해요ㅠㅠㅠㅠㅠ

 

시먼 거리 사진입니다.

 

부산사람이라 부산에 비유하자면.. 서면 이나 남포동 같은 느낌이네요!!

 

사진도 먹다가 찍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큐브 스테이크랑 위에 건 빵 같은 거 안에 문어? 타코야끼 같은 건데 계란도 듬뿍 양념도 듬뿍!

 

아래는 바삭하기까지 하고 엄청 뜨거웠어요 ㅋㅋㅋ

 

이걸 왜 먹었냐면요..

 

시먼에서 꼭 가봐야 한다는 마라 훠궈!!!!!!!!!!

 

웨이팅 1시 간주길래.. 기다리는 동안 배고픔 에지 쳐 길거리에서 사 먹은 거였어요 ㅋㅋ

 

샐러드바에서 원하는 거 막 퍼와서 막 담으면 이렇게 돼요!

 

직원이 추천해주는 데로 야채 육수와 빨간(?) 육수 ㅎㅎㅎㅎㅎ

 

빨간 육수는 매콤한 맛도 나고 한국인들 입맛에 맛다고해서

 

먹었는데....

 

저는 그냥 평균?

 

가격은 메뉴판 좀 찍어 놀 걸 그랬는데.. 기억상 1인당 한화 25,000원 정도였던 거 같아요.

 

대신 무한리필이라는 사실!

하겐다즈. 이 친구마저도 무한리필!!!

 

편안하게 드시고 오세요ㅋㅋㅋㅋㅋㅋㅋ

 

 

 

그다음으로 저녁을 먹고 저희가 향한 곳은 용산사

 

여기가 용산사예요. 여러 가지 종교를 다 수용하는 곳이고 주로 불교와 도교를........

 

어려운 얘기는 여기까지만 하는걸루하시저.

 

단호함

 

 

우측에 폭포도 만들어져 있던데.. 더워서 그런가 들어가고 싶었어요 ㅋㅋ 사진 찍는 외국인 분들도 엄청 많았다는..

 

 

내부로 들어가시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반절을 하고 계세요.

 

 

바로 여기를 보면서 말이죠 핫핫

 

안에 들어가시면 자연스럽게 엄숙해지는 본인을 볼 수 있었어요 ㅎㅎㅎㅎㅎ

 

향냄새도 자욱하고 종교적인 분위기 좋아하진 않는데.. 관광의 목적으로는 신선하니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첫날밤은 아직 저물지 않았다는 사실......

 

근처에 야시장이 있다고 해서 잠깐 구경만........... 사진은 없네요 ㅠㅠ

 

근데 후에 가게 될 야시장을 가시면 되니까.. 굳이 신경안쓰셔....

 

죄송해요 ㅋㅋ

 

여기서 또 걸어서 한번 더 움직였어요!

 

시간은 소중하거든요.

 

 

디스 이즈 까르푸

 

여기서 또 팁 하나 나가요~

 

저는 블로그를 보고서 여기서 망고젤리며 누가 크래커, 치약 등등 구매 가능한데요..

 

굳이 선물용으로는 여기서 구매하시는 분이 없기 바래요..

 

다른 곳에서 사는 게 훨씬 더 맛있고, 

 

치약 국내에서 구매 가능한데 그냥 국 내 거 쓰는 게 나아요...

 

그래도 굳이 사셔야겟다면, 쿠팡 검색해보세요 '달리 치약'

 

굳이 사서 무겁게 챙겨 오지 마시고요 ㅋㅋ 

 

첫날은 여기까지네요. 저는 까르푸에서 호갱 짓도 하고 안주랑 맥주도 사서 호텔 들어갔네요 ㅎㅎ

 

일정은 여기까지고 2일 차도 봐주세요^^